[OPIC]2주안에 시험 준비_후기_결과(IH!!!!!!)

끄후끄후~~~

오픽 시험 볼 일이 있어서

 

약 2주동안.. 매일매일 오픽 준비를 했다.. 처음 보는 것이라 굉장히 두근두근 하고 걱정이 많았다

왜냐! 어떻게 준비해야될지 몰랐기 때문ㅇ ㅜㅜㅜ

 

그래서 사촌 언니한테 sos 를 청했더니

 

1. 오픽노잼을 들어라
2. 여우오픽을 들어라

오호... 일단 급하게 유튜브를 찾아봤다.

https://www.youtube.com/c/opicnojam

오픽노잼 opicnojam

천천히 오픽노잼 IM 시리즈를 보며 필기를 햇다.

음~ YOU KNOW ? 이런 말을 영어를 하면서 말한 적이 없기에 약간 어색했다.

하지만 일어나서 아침마다 유튜브를 한 4~5개씩 열심히 들은 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그냥 알고리즘 타고타고 가서 오픽 노잼 관련된거 많이 들었다.

걍 오픽노잼 유튜브를 거의 훌훌 훑어보면서 아 이런식으로 하면 되는구낭!

익히면 될 것 같다.

 

그리고 나는 일주일 밖에 안남았을 때

여우오픽을 들었다. 여우오픽에서 주제 선정!! 하는거랑 ROLE 플레이 쪽을 들었다.

(사실 나는 롤플레이가 나오는줄 몰랐다.ㅋㅋㅋ 여우오픽에서 알았음)

암튼 주제가 어떤게 나오고 어떤 답변을 하는지 알아보았다.

 

아 나는 그 오픽 주제를 거의 다 적고 내거로 스크립트를 작성해봤다.

외우지 말라고 하지만, 나는 그냥 주제 + 내 얘기 나중에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도록

걍 가볍게 구상만 해놓은 수준이었다. (달달 외우진 않음)

 

쨌든 고급진 단어를 쓰고 싶었는데 나는 

퍼노미널~ phenomenal(경이적이다) ㅋㅋㅋ 이거 열심히 외웟다. ( 오픽노잼에 많이 나옴 )

 

그리고 오픽노잼에서 나오는 문장들 있는데 많이 써먹으려고 노력했다.

It could never forget that day~

It helps kill time~

맞나? ㅋㅋㅋ

 

아무튼 오픽노잼에서 나오는 문장이나 단어를 써먹으면서

스크립트 좀 적구

 

바로 여우오픽 모의고사를 진행했다. 약 45분가량 진행되는데 40분인가?

https://www.youtube.com/channel/UCAvvhAd49J6pMYmqkTclQQg

여우강사 최나영

튼 10개씩 있기 때문에 계속 하면 똑같은 질문이 들리기 때문에 지루하다. ㅋ

하지만 계속 끊임없이 발전하는 나의 영어 실력을 볼 수 있다. (조금! 발전 ㅎㅎ)

 

아무튼 아침마다 모의고사 돌리고, 흠 높은 단계 모의고사도 할까말까 하다가 그냥 했다.

사실 나는 IL 만 높이면 되는데 IM 만 나와도 제발 ㅜㅜㅜㅜ 감사하다 였다.

 

근데 뭐 높은 난이도도 자신감만 있으면 어느정도 해볼만 했다.

사실 내 영어실력은 별로지만 ㅋㅋㅋ 하다보니까 걍 능청스럽게 나오더라궁???

 

쨌든 나는 2.23일에 오픽 시험을 잡아놨기 때문에 엉엉 떨려

가는 길에 멀미나서 스크립트를 보진 않았다.

막상 도착하니까 달달달 덜덜 떨면서 왕왕 봄 ㅋㅋㅋ

 

 

1. 오픽 시험장에 들어간다
2. 칸막이가 있는 컴퓨터실이 있다.
3. 한 칸씩 띄어 앉아서 좋았당 ㅎㅎ
4. 감독관께서 다 설명해주신다 (초보라서 왕긴장함)
5. 컴퓨터에 어떻게 하는지 친절하게 소개해줌
6. 듣기는 2번 나온다 (5초이내 다시 재생눌러야됨)
7. 녹음은 단 한번뿐!!
8. 총 15~16개 문제 나온다.
9. 나는 문제 난이도 5-5 했다.

 

아 나는 난이도를 4-4 무난하게 하려고 했는데

5-5 해도 된다는 사촌언니의 말에... 하루 전날 급히 5-5 로 결정했다.ㅋㅋㅋㅋ

 

쨌든 시험 당일날 룰랄랄 강남역 에 있는 오픽 시험장에 갔다.

남친도 따라옴 ㅋㅋㅋ 

바로 나는 대기실에 들어갔구,, 덜덜 떨면서 준비

 

후그리고 컴퓨터 + 감독관님 설명 따라서 이케이케 하는것이다. 다 설명 듣구

바로 시작..

 

왓더..??

문제가 ㅋㅋ 바로 옷 패션? 이 나왔다.

와;... 나 진짜 정말 연습 안하던 분야인데 나와버렸다..후후..

나는 원피스를 좋아하기에 원피스 많이 산다 했구

요즘 사람들 패션은 SWEAT SET 였나? 이게 트레이닝 복이다.

전에 오픽 블로그 탐방하다가 트레이닝복이라고 하면 안되고 스윗트 세트였나? 그렇게 말하라고 해서

ㅎㅎ 기억하고 있어따

 

쨌든 1차 멘붕이 끝나고 다음 질문..?

 

엥 ㅋㅋㅋ 날씨가 나온다. 우리나라 기후.. 하하..

이것도 생각지도 못한 질문이었다. 왕.. 준비 덜 했는뎅..ㅎ

왜 나한테 가구 질문 안나왕? 공원질문은?? 

후.. 우리나라 봄, 여름, 가을, 겨울 소개 간략하게 하구~

지구온난화 때문에 봄, 가을이 없어지는듯 ㅋㅋ 이런 느낌으로 말한듯?

약간 증흑 + 준비 했던거 섞어서 말했다.

 

2차 멘붕 끝나고 뭐.. 그다음에 기억은 안나지만

 

롤플레이는 엠피쓰리 추천? 하는거랑 부셔져서 대안 말하기 였다.

아 이거는 진짜 내가 그전날 바로 전날!!! 여우오픽에서 연습했던 질문이었다.

왕 반갑..ㅋ.ㅋ.ㅋ 근데 실전이랑 연습이랑 다르게 말한듯ㅋㅋㅋ

 

암튼 반가워서 그담 질문도 바로 유추해버렸짜나~~

 

쨌든 이렇게 얼토당ㅇ토 끝내버리구,, 앙앙 남친한테 완전 다 일렀다~

아니 내가 준비 덜한  패션이랑 날씨가 나와따꾸~~~ㅜㅡㅜㅡㅜㅡㅜ

그래도 최선을 다했기에 흐우흐우,, 바로 집에 가서

밥먹었다. 배고파.

 

쨌든 ~~~~~ 그렇게 불타는 2주를 보내고

카공하다가 갑자기 오늘 오픽 점수 나오는 날이라고 해서

오픽 점수를 딱 바로 들어갔는데

 

엥? 점수 어딨지 찾다가 

오라

 

IH

 

후훗.. IH 라니.. 대박이당.... 내가?? ㅇ와...

5-5 하길 잘했다 싶다. ㅋㅋㅋㅋ 4-4 였으면 절대 안나왔을 듯ㅋㅋㅋ

 

심사관님 감사합니다 ㅜㅡ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처음 했는데 넘 높은 점수 받아서 너무 기뻣다

그래서 원래 블로그 이런거 리뷰 잘 안쓰는데

자랑하려고 쓰는 것이다. 근데 왕 밀린 후 쓰게 된점 양해부탁바람 ><><><ㅎㅎㅎㅎ

 

히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