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사회 초년생 ! 인턴으로 생활하기 1

2200829~221216 !! 

학교에서 장기현장실습으로 4학년 2학기 동안 인턴을 간다!!!

 

두구두구둑두구~~~ 원래 나는 영상처리 관련 기업을 가는 거엿지만......

나의 포트폴리오와 영상처리 (의료영상 플랫폼.) 맞지 않다고 하셔서 면접에서 떨어졌다.....

난 사실 IOT나 음성처리와 같은 머신러닝 개발에 더 관심ㅇㅣ 있어서 (그러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 해야하지만 ㅋ)

걍 사유가 그러려니,, 이해는 됐는데 

 

 

아니 암튼 나만 서류 붙여놓고,, 인턴 다니기 일주일 전에 통보라니!!!

교수님...... 전 어디로 가야되나요ㅜㅜㅜㅜ

정말 그 주는 콩닥콩닥했다..

 

뒤늦게 연구실이라도 알아봐야되나

 흑 흑

 

 

하지만 멋쟁이 교수님께서 "인포뱅크" 기업을 소개시켜주셨다.

https://www.infobank.net/

infobank

고객한테 공지사항, 구매 정보, 마케팅 등 필요한 모든 종류의 메시지를 전송 하는 메시징 서비스가 유명한데

트로트 가수? 나 음악방송 처럼 실시간 문자 투표 할 때 문자 작성 및 전송을 가능케 한다~!

굉장히 큰 규모의 서비스임임!!

 

그밖에도 다양한 부서들이 많다.

나는 그 중 어디로 갔냐면 아이테크엑스(iTechEx)!!!!

각종 서비스 Infra 운영, 클라우드 운영, 보안운영 업무를 관련 분야를 맡는다고 한다

 

더 세부적인 업무는 비밀 ><

 

쨌든 나는 판교로 매일 출근한다

판교로 출근하는 상상을 한번도 안해봤는데 두둥탁~ 갑자기 결정된 나의 인턴행! ㅋㅋ

 

하지만 많은 것들으 배우고 싶은 나이기에, 너무 두근두근 했다

 

팀장님도 좋으시고 팀원들도 매우 좋으시다!

다만 출퇴근이 헬일뿐.. 그외에 너무 행복함 ㅠㅠ

 

법카로 밥도 먹을 수 있음. 주변에 먹을 곳이 너무~~ 많다! 카페는 진짜 ㄹㅇ 너무너무 많음

그래서 주변에 놀 곳이 없음 (점심 쉬는시간에 ^^)

 

전에 걸어서 현백까지 갔다가 죽는줄알았다. 너무 멀어.... 하지만 교보문고에서 책읽고 싶은데 시간이 애매하다

20분 걷기 -> 책구경 -> 20분 걷기

 

쨋든 내가 최근에 알게 된 건데 ㅋㅋ 내가 동노 가고 싶어서

그렇게 동노를 찾아다녔는데

이게 먼일~ 회사 B1 층에 볼링 + PUB 안에 작게 잇더라궁!

1000원에 2곡이지만. 너무 반가워서 바로 가서 노래 질렀다...

 

하지만 너무 조고매서 내 목소리 들릴까봐 부끄러워서 가끔 가야겠당ㅎㅎㅎㅎ

그밖에도 일주일마다 돌아가면서 재택근무를 한다. 신기하네

이번에 처음으로 재택근무 한당! 집가서 환경설정 다시 세팅 해야겠다.

 

뭐 별거 안했는데 벌써 9월 말이다.

그래도 일찍일찍 다니니 부지런해진 느낌이 든다.

ㅎㅏ지만 집에 오면 졸려서 내할일을 못한다..

 

이번 정보처리기사 실기도 봐야된다 흑흑흑

아자앚아자!!!!!! 코딩 테스트도 많이 해야되는데...

정신차려!!!!!

 

암튼 첫인턴 첫근무 첫사회생활

만족한다 앞으로 남은 시간동안 알차게 보람차게

좋은 경험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 )